허태정 대전시장, 국감 통해 혁신도시 추가지정·트램 인식을 넓혔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11 18:55:03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8일 시청에서 23년 만에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대해 대전시의 현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각종 민원 요청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행정문화 조성을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 청원이나 기업·기관 요청사항에 대해 보다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요청자가 시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특히 기업요청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반응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달 집중된 각종 가을행사가 지역 특색을 살리는 한편 시민주도 행사로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가을을 맞아 자치구별로 많은 축제가 열리며 지역특색에 맞는 축제로 키워가는 모습이 좋다"며 “마을축제 등 시민참여가 잘 이뤄져 시민이 주인공 되는 행사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지역문화예술 융성을 위한 소극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우리시에서 많은 문화예술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소극장 공연이나 연극은 환경이 열악하다"며 “지역문화예술인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최근 시가 받은 국정감사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국회에 초점을 맞춰 국비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번 국감은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충청권 상생발전방향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시가 반드시 내년에 혁신도시 추가지정에 포함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국감이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인 예산국회 시즌"이라며 “이번 국회에서 우리시 국비요청사항이 추가적으로 담기도록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허 시장은 “각 실국은 내년도 추진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예산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미리 챙겨야 한다"며“이와 함께 주요 사업방향을 시의회와 큰 틀에서 교감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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