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감꽃연주단’ 어울림한마당 참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1 20:42:4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보건소 및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했다.

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개최된 열린 소통 · 화합의 장으로, 경북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의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대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11개 팀 175명이 참여해 난타, 합창, 연주, 댄스와 같은 퍼포먼스를 뽐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통합을 도모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8명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감꽃연주단’은 경쾌하고 밝은 우쿨렐레 소리와 청아한 오카리나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합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과 가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재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은 편견과 무관심으로 지역 사회에서 가장 많이 소외된 계층"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회복을 위한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함께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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