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바른인성·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15 09:37:52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4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고,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14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다섯 가지 정책방향과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다섯 가지 정책방향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이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은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학력 지원,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단위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 및 미래지향적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유성구와 함께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을 활성화하고, 대전교육모니터링 및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 교육정책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공감·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놀이통합교육을 통해 누구나 즐기는 학교예술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학생맞춤형 진로교육, 국외 취업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위해 학교안전교육과 인프라를 구축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 학교시설 개선 및 학교 환경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를 조성해 물리적 환경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정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째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를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통한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교육급여 지원,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을 강화와 더불어 배움과 돌봄이 있는 유아교육 실현, 공립 유치원 신·증설 및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중·고1 학생의 교복비 지원 및 유·초·중·고 전 학년 무료 급식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2019년 2학기 고3 무상교육을 시작으로 유·초·중·고 전면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다섯째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위해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조성과 현장중심의 학교업무 경감 정책을 실시하며 교육현장 지원 행정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수요자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는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을 선정해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대전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설동호 교윰감은 “대전 교육 전반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대전교육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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