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 구송봉사단, 지역주민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 기탁
구송봉사단, 독거노인 및 경로당 라면10박스 기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5 15:18:1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광평동에서는 10. 14(월) 오후 2시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은 광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박스, 25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되어 40여명의 단원이 구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이·미용 봉사, 마을 벽화그리기, 장학금 및 후원물품 기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후원물품을 기탁한 박희옥 단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며 봉사단이 도울 수 있는 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희 광평동장은 매년 후원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등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송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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