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생명사랑 실천가게”운영으로 번개탄 판매 개선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7 15:05:14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 보건소(소장 김곤수)는 2019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 가게’ 3곳(홈마트, 제이스마트, 대백마트)을 지정하여 현판 및 스티커 부착, 비진열 판매용기 배부 등 번개탄 판매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수단이 되는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과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사랑인식 개선 및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고객이 구매 시 사용목적을 확인하고 판매한다. 이로써 주민들이 자살수단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차단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번개탄 판매자에게 교육을 함으로써, 번개탄을 구매하는 고객이 우울감을 보이는 경우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도록 하는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은 슈퍼마켓 업주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생명사랑가게가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함께 자살예방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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