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로 호응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8 15:32:41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가 10월 18일(금)귀농인 자택(대가면 옥화2리)에서 이웃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흥겨운 분위기속에서 마련됐다.

이웃주민을 초청한 귀농인 최 영(36)씨는 전북 전주시에서 거주하다 올해 초 부부와 자녀(4명)가 매형부부와 모친의 권유와 도움을 받아 대가면 옥화2리 샛뜸마을에 정착하여 성주로 귀농하게 됐다.

정착한 마을지역이 상추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상추를 5동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연말에 8동을 더 확대 재배할 예정으로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과 재배기술을 찬찬히 익히면서 상추 부농을 꿈꾸고 있다.

귀농귀촌 주민초청행사는 전입후 1년미만의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각 마을 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행사로서 올해 처음 시행해 3번째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 최 영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소에 지역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에게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농촌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주가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알려지면서 갈수록 귀농귀촌인이 많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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