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딱 한번..월항면민들의 작은 축제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8 15:35:37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는 2019년 10월 18일 (금)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월항면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벌써 6년째로 접어들었으며, 참한별 이동복지관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동밥차는 경북 공동모금회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수차량 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사랑의 온(溫)차"라는 이름을 달고 월항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다과를 제공했다.

월항면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이 음식준비 등 행사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월항농협·사회단체 등에서 각종 경품을 협찬하여 풍성한 잔치분위기가 됐다.

날씨가 다소 쌀쌀한 가운데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경품에 당첨된 유월리 어르신 한분은 “평생 이런 행운이 안올줄 알았는데 어제밤 돼지꿈 덕분인거 같다."며 아코디언 연주에 어깨춤을 추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번 태풍 미탁으로 지역주민들이 근심이 많은데 각고의 노력으로 성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 400억을 지원받게 됐고, 2020년 재해예방정비사업으로 국비 617억을 받아 앞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