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터트리기로 개막한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운동회 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19 14:06:14

허태정 대전시장·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18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 터트리기’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8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박 터트리기’로 개막을 알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박 터트리기’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및 참석내빈과 아이들이 함께 콩주머니를 던지며 진행됐다.

이를 본 시민들은 “과학축제에 박 터트리기는 너무하다", “대전은 아직 멀었다", “20주년이라 특별한 걸 기대했는데 아주 특별했다", “초등학교 운동회인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 관계자는 “20주년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며 “기존의 개막식보다 더 의미를 부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18일 개막식에서는 20주년을 맞은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추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박 터트리기, 프로젝터와 포그머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반영된 ‘페이스시프트’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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