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2019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9 14:57:04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25개 마을 성인문해 강사 및 교육생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장기자랑, 문해골든벨, 시낭송, 추억의 교복입고 사진찍기, 문해강사 발표회, 빨래판 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학습자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칠곡군 성인문해교실은 2006년부터 실시하여 현재는 25개 마을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기초능력 향상 교육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전담 강사체계로 운영중이다.

시인과 소설과와 함께 시낭송 및 토크쇼를 하는 등 칠곡할매들이 전하는 가슴찡한 생의 이야기로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 칠곡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출판된 칠곡할매시집 1집 시가뭐고, 2집 콩이나 쪼매심고 놀지뭐, 3집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굴이 이뻐요, 시노트 꼬꼬장 꼬꼬장해 등 시집을 발간 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