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양 대전·충남병무청장, 병역지정업체 방문해 현장소통 강화!
㈜메티스 김영근 사장과 면담, 보충역 채용협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0 15:55: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8일 병역지정업체 ㈜메티스(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하여 업체 장과 면담하는 등 산업기능요원 복무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 충원 가능범위 내에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이날 정복양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숙련된 기술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조건은 현역병입영대상자와는 달리 자격증이 필요 없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여건을 감안할 때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것이 조기 사회진출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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