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1 10:12:5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에서는 21일 홍성 광천읍에서 보훈 일선기간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보훈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보훈의 성지 홍성 충령사에 참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6.25참전 미망인인 광천에 거주하는 박정숙(84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농사일 돕기 및 말벗 등의 복지서비스 체험 활동을 통해서 보훈가족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살펴봄으로써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얼마전 국가유공자인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쓸쓸하게 거주하고 계신 박정숙 할머님은 손자 · 손녀같은 젊은이들이 찾아줘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면서 훌륭한 보훈공무원이 되어 보훈가족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펼쳐달라고 전했다.

현장을 찾아 재가서비스 체험활동에 함께 동참한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제 막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의 체험행사를 통해서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첫출발에 새로운 각오와 용기를 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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