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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전국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인 2019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오는 10월 26일(토) 영주시 및 인근지역에서 7번째 대회를 맞는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선한 계절 가을에 소백산 자락을 무대로 멋지게 펼쳐질 전망이다.
출발지인 동양대 주차장에서는 식전행사로 치어리딩 공연, 참가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전 9시에 출발 시총식과 함께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다.
대회 안전을 위해서 경기코스 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오전 8시 50분에서 10시까지 동양대~안풍로사거리~오현회전교차로~봉현회전교차로~힛틋재를 넘어 예천군으로 가는 코스가 통제되며, 문경, 단양, 예천을 거쳐 낮 12시10분에서 4시까지 죽령~희방교차로~창락터널~백리교차로~봉현사거리~오현회전교차로~안풍로사거리~동양대까지 통제가 이루어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비경쟁 동호인 자전거 대회인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통해 참가자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주변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경찰, 모범운전수, 시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대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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