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가나안농장 "제4회 성주가나안 농장 팜파티" 열어
〈파티명〉힐링 농장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2 13:45:44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에 위치한 가나안농장(대표 구교철)에서는 10.18.(금)에〈힐링 농장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부제 아래 제 4회 성주 가나안 농장 팜파티를 열었다.

경상북도청, 성주군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 웰빙푸드 디자인과가 후원하고 한국두되연구소가 협찬한 이 날 행사는 예기치 않았던 비가 왔었던 관계로 준비된 많은 체험행사들을 다 도전해 보기엔 다소 불편한 여건이었지만 이수경 도의원, 구교광 군의회 의장, 유익종 농정과장, 김종천 가족지원과장, 여갑숙 금수면장 등 많은 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교철 가나안 돌봄 농장주의 프로그램 설명이 이루어졌다.

신지식농업인이기도 한 구교철 대표는 돌봄농장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의 많은 시행착오들과 개선책들 그리고 돌봄 농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정적인 소개를 했다.

가나안 돌봄농장은 기존 과수원, 식당 및 커피체험장 시설에 치유 정원 조성(990㎡), 체험용 과수원 및 과수원내 활쏘기터(4,000㎡), 미꾸라지 양식장(1,600㎡), 산책로(600㎡), 원예치유하우스 및 버섯재배하우스, 어린이놀이터,

치유장비(산소캡슐2, 산소흡입기2, 산소발생기1) 등의 설치를 거의 완료했다.

이 날 행사중 특히 스테이크 파티는 2박 3일간 달인 특유의 소스가 너무나 달콤했으며, 입에 살살 녹는 스테이크 역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테이크 외에도 거의 쥬스처럼 부드러운 와인이며 구교철 사장님의 누나가 직접 만드신 과자, 허브로 만드는 차량 방향제 등 너무나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를 빛내주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정신·육체적 피로자, 학습장애 청소년, 경증치료·약물 중독자 등 산업화 급진전에 따른 현대병을 농업활동과 농촌생활을 통해 치유하는 돌봄농장이 우리 성주군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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