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자원재활용품 분리수거 행사 실시
헌옷부터 영양제 병, 각종 고철까지 모두 모아 모아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2 13:48:27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월항면(면장 안중화),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회장 배일호, 이두례) 회원 40명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월항 주차공원에서 농약빈병, 영양제 병, 헌 옷, 고철, 비닐포대 등 1톤 차량 20대 분량의 자원재활용품 분리수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열성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 회원들은 “명품 성주 참외 재배지에 걸맞게 우리 주위를 깨끗하게 유지를 하고 앞으로는 ‘버리고 소비하는 시대에서 모으고 재활용하는 시대’로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도록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월항면장은 “들녘에 그대로 방치된 농약 빈병들까지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어서 오늘 행사가 더 빛나고, 앞으로도 민관 협동으로 1석2조의 자원 모으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토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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