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10월 중 대전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지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 7,641㎡ 규모에 달한다.
교통 여건 역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다.또한 단지 내에는 29,116.54㎡ 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인근의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까워 우수한 숲세권을 자랑하고, 유등천을 바라볼 수 있어 쾌적한 조망권을 갖췄다.교육과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어, 도보권 15분 내에 버드내중·대신중을 비롯한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 총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도보권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