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 수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2 19:55: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22일 국민은행 용전동지점과 신탄제일신협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청원경찰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용전동지점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김 의 열 씨는 지난 9월 27일, 검사사칭 사기전화에 속아 5,800만원을 인출해 사기범에게 전달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신탄제일신협 본점에 근무하는 박 은 수 씨는 지난 10월 7일, 범죄수익금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자산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니 협조하라는 검사사칭 사기범에게 속아 3,600만원을 이체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전경찰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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