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자활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2 20:04: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2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 할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조례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이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내용으로 자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자활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자활사업을 심의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자활지원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자활사업실시기관 및 자활기업이 추진하는 생업을 위한 자금융자 알선,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창업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지역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의 발굴 등의 사업과 자활사업 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토론자로는 우하영(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고철영(동구지역자활센터장), 김인희(중구지역자활센터장), 김선경(서구지역자활센터장), 고혜신(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 이현수(대전광역자활센터장), 우홍준(대전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구본환 의원은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하며,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이달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처리될 전망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