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콩 부석태 알리기,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 열린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9-10-23 11:36:53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가 ‘콩 문화 페스티벌’로 수입산 슈퍼푸드에 맞서 국산 콩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은 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위해 오는 26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콩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공연으로 열린다.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부석태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콩떡과 콩차 만들기 △콩서리 해먹기 △도리깨 체험 △짚새끼 꼬기 △콩 화분 만들기 및 부석태 심기 △LED 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풀러렌 축구볼 제작 및 놀이 △에코백 만들기 △압화 손거울 만들기 △민화 파우치 만들기 △에바 장신구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부석태 시식 코너에서는 부석태 두부와 콩떡, 콩차, 두유 등 무료 시음 행사가 운영된다. 부석태 두부와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시는 영주사과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파티, 복화술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연주도 마련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민참여형 프리마켓을 운영해 핸드메이드 체험, 악세서리 및 의류, 먹거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석태 종자 나눠주기 등을 진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콩문화 페스티벌은 부석태를 기반으로 전통, 문화,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융합, 콩의 존재와 그 잠재적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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