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염원 현수막 게첨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3 15:48:13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월항면 이장상록회(회장 이용영)에서는 성주미래 100년이 달려있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 22점을 국도33호선 성주와 왜관 경계지점에 게첨했다.

월항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5월 21일 출범했고, 공동추진위원장인 월항면장과 이용영 상록회장을 필두로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남부내륙철도 유치에 앞장서 왔다.

이에 일환으로 남부내륙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 22점을 국도33호선 성주와 왜관 지점에 게첨하여 성주군민 뿐만 아니라 칠곡군과 구미시 등 국도 33호선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주역 유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성주군민이 성주역 유치를 얼마나 염원하는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용영 민간추진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향후 100년간 성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성주역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월항면민이 적극 앞장서겠다"며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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