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고기Day 활동 가져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3 16:03:52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운, 강신익)는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일남)와 함께 지난 22일 지역특화사업『고기 Day』를 활동을 실시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모여 직접 조리한 고기반찬(삼계탕, 닭볶음)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고기 Day』사업은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 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고기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신익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반찬 만들 형편이 어려워 단백질 보충이 어려운 가정의 영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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