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 센터 ‘꿈꾸는 청춘’ ‘딴짓 콘서트’ 열어
임종문 | 기사입력 2019-10-24 14:32:29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시 청년 센터 ‘꿈꾸는 청춘’에서는 지난해 봄부터 매월 1회씩 ‘딴짓 콘서트’를 개최 하고 있다.

‘딴짓 콘서트’는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청년문화기획자 풍선껌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뮤지션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화) 진행된 딴짓에서는 슈퍼밴드 준결승팀인 ‘가능동밴드’가 함께 했으며, 11월 15일(금)에는 실력파 째즈밴드 SJP가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딴짓 콘서트’공연입장료는 천원으로 수익금은 연말 지역문화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순천형 소규모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풍선껌 김태희 대표는 “지역에서 공연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어서 즐겁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월 딴짓에 참여해 공연도 즐기고 순천시의 청년지원정책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 관계자는“재능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2층(중앙로 95)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대상 프로그램 운영, 공간대관, 일자리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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