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 올림픽 예선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 활동 중!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카타르 도하에서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6 10:50: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이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팀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치료, 건강관리 등 의무 책임자로서 임무를 마친 뒤 대표팀과 함께 귀국 예정이다. 대표팀은 27일 일요일 0시(한국 기준) 바레인과의 결승전을 끝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마친다.

김준범 과장은 “그간 쌓아온 팀 주치의로서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바레인과의 결승전에서도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범 과장은 2017년부터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대한핸드볼협회 의무위원회 간사도 겸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팀 주치의 겸 선수단운영위원회 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위원회 위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 간사를 담당하는 등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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