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합동‘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이언호 | 기사입력 2019-10-28 20:33:06

[청송타임뉴스이언호기자]청송군은 지난 24일(목)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및 독소 등을 사용하여 대량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생물테러는 초기감지가 매우 어렵고 전염성으로 인한 확산이 빨라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훈련은 청송군과 청송경찰서, 안동소방서 청송119안전센터, 육군 제5312부대 3대대, 의용소방대 등 5개 유관기관 및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색가루를 이용한 탄저 바이러스 테러 의심 상황을 설정하여 신고자의 신고, 경찰의 사건 접수 및 유관기관 전파, 각 기관별 초동조치팀 출동, 주민대피, 현장통제, 검체 채취 및 의뢰, 테러범 검거 등의 순으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및 대비·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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