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서비스를 제공,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이전 개소식
이언호 timenews0820@naver.com | 기사입력 2019-10-28 20:42:56
[문경타임뉴스이언호기자]문경시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가 새롭게 이전해 28일 농암면에서(청암2길 14)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교육청 교육장,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였으며, 103.54㎡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박 모(12)양은 “새로운 센터에서는 더 넓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고, 새로운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센터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돌봄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19명의 이용아동을 위하여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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