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이언호기자]경안여자중학교(교장 류세기)는 10월 25일(토)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에 본교 푸른세상 봉사동아리, RCY 동아리 학생 38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에게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국가안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현실을 알려주고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을 방문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국평화 기념관, 다부동 전적 기념관, 꿀벌나라 테마공원 관람한 후 3군 사관학교 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보고 청소년 평화 안보 골든벨 퀴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6.25 한국전쟁 격전지인 칠곡에 와 보니 전쟁의 진실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안여중은 학생들이 교내외 여러 가지 프로그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낌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