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 방문 국비 추가확보 활동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9-10-30 10:50:2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30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추가확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은 국회를 방문 국토교통, 예결위,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10개 사업 총 사업비 9조5560억 원 중 내년도 국비 7,367억 원을 정부예산안에 증액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증액을 건의한 사업은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6,788억 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399억 원, 천안∼아산고속도로 건설 81억 원, 국도21호 경부선 목천나들목입체화 20억 원 등 지역 간 연결도로망 확충 사업이다.

시는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인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용역에 따른 비용-편익(BC)분석 등 경제논리에서 벗어나 독립기념관 방문 활성화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4차 국가 철도망 반영 등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안북부BIT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9억 원, 신규 사업인 한국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4억 원도 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와 정부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