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다시 만나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0 19:45:19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의 공연이 오는 11월 15일(금) 오후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스윙>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스윙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며 전석매진을 기록했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웨덴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흥겨운 재즈 음악 ‘인 더 무드(In the mood)’, ‘맥 더 나이프(Mack the knife)’, ‘싱싱싱(Sing Sing Sing)’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윙재즈부터 올해 <스윙>에는 ‘선데이(Sunday)’라는 곡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스윙 리듬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움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며, 무용수들은 춤을 추지 않을 때에도 무대 위에서 퇴장하지 않고 무대에서 음악을 즐기며, 그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스윙재즈의 특유의 리듬감에 어우러져 각 커플들의 춤의 매력을 비교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스윙>은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전체객석의 30%이상 문화소외계층(만65세이상, 사회복지시설이용자 등)에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연예매는 10월 24일(목)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http://goryeong.go.kr/art), 또는 현장예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전화(054-950-7014)로 하면 된다.

2018 <스윙>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lih4D6cStU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