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김주영)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님의 현장소통 나들이가 있었다. 2019년 경북미래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시기 위해 학교 교직원, 학생은 물론 운영위원, 학부모회, 동창회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 도착한 후 소강당에서 먼저 여러 분들의 소리를 경청한 후 직접 답변도 하고, 교장실에서 날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학교 교육활동을 모아 만든 영상을 10분정도 보면서 간단한 학교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 후 각 교실을 직접 돌아보면서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 및 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실내 환경을 본 후 실외 밧줄놀이터를 비롯한 외부 환경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급식소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마치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전교생 급식 배식을 해줬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시 쉴 틈도 없이 나쁜 일정을 소화한 후 직원들과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본교 양계프로젝트 운영 중에 나온 달걀 2판을 10,000원을 주고 구매도 했다.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에게 경북을 대표하는 멋진 경북미래학교 운영을 당부하면서 학교를 떠났다.

임종식 교육감의 방문을 통한 소통과 격려로 교직원, 학생 모두 경북미래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모든 공동체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