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지역화폐는 소비뿐만 아니라 순환도 생각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31 21:00:35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시청에서 10월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의지를 들어냈다.

허태정 시장은 31일 시청에 열린 ‘10월 시정브리핑’에서 “지역화폐는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지역의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대전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지역화폐를 지역 안에서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 논의 할 필요가 있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소비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순환적인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25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2020년 7월 1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국비지원 신청까지 마쳤으며 행정안전부는 지역화폐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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