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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내 식충·공중식물 전문원에서 식충·공중식물 특별기획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파리지옥, 벌레잡이 통풀, 끈끈이 주걱 등 식충식물 24종과 수염틸란드시아, 립살리스, 디시디아 등 공중식물 8종을 포함 총 1,700여본이 전시된다.
식충식물은 곤충 등의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 양분을 얻는 식물로서 집안의 초파리나 모기 등을 구제하여 천연해충퇴치기로 불린다. 공중식물은 공중에 매달려 생육하는 식물로서 부유물과 습기를 흡수함으로써 미세먼지와 독성물질 제거 효과가 높고 다양한 인테리어가 가능해 반려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은“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식충·공중 식물 전시로 생물다양성의 이해를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미동산수목원에서 단풍의 정취와 식충·공중식물의 깊은 매력에 푹 빠져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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