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낭만,.제15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1-04 16:41:36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달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다가오는 11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15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휘자 임관현


총3개의 스테이지 <가을, 그리고 양희은>, <노래에 가사가 없다면?>, 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각각의 주제로 다양한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을, 그리고 양희은>에는 양희은의 히트곡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엄마가 딸에게’를 합창한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에서는 첼리스트 배원의 솔로와 합창단의 합동무대로 수준있는 곡을 만들어 주며, ‘엄마가 딸에게’에서는 래퍼이영이 출연해 합창단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래에 가사가 없다면?>은 ‘James Bond Theme’, ‘William Tell Overture’, ‘The Pink Panther’로 원곡인 오케스트라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오직 의성어로만 연주한다. 가사가 없이 연주되는 스테이지인 만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에서는 ‘밀양 랩소디’, ‘Y.M.C.A’, ‘A Tribute to Queen’으로 밴드와 함께하는 무대가 연출된다. 밴드의 소리가 합쳐져 화려하고 웅장하게 마지막 무대를 향해서 나아간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바리톤 김동규가 ‘Core ′Ngrato’,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My way’를 부르고 첼리스트 배원이 ‘차이콥스키 : 작품번호 42 中 제3곡 멜로디’, ‘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을 연주한다. 그리고 무대에서 지오밴드와 합창단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리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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