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 살려내”
구급대원들의 발빠른 대처가 환자소생에 기여
김대원 | 기사입력 2019-11-04 21:26:32

[순천타임뉴스 = 김대원 기자] 순천소방서는 지난 10월 2일 오전 06시57분경 순천시 인제동 가정 내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119구급대원(소방위 이종록, 소방장 김대원, 소방교 김현우, 정호현, 정하늘, 소방사 김수빈)들의 신속한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67세)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A씨(남, 67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와 평소처럼 대화하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으며 목격자인 아내의 빠른 신고와 119구급대원들의 빠른 대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의식, 호흡, 맥박 없이 쓰러져 있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전문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처치 중 환자의 맥박과 자발적인 호흡도 돌아왔다. 환자는 저체온치료를 위해 당일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주후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여 퇴원조치 되었고 현재는 가정으로 복귀하여 제2의 삶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날 출동한 서면안전센터 소방장 김대원 구급대원은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처치했는데 환자가 소생하여 건강하게 퇴원하여 정말 기쁘다고 하며"시민들의 계절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와 급성심뇌혈관질환에 더욱 주의를 당부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