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실시, 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공로상 6명, 성적우수상 6명, 개근상 14명 등 모두 36명이 수상했다.
8기 농업인대학은 참외과정과 올해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운영과정인 드론과정을 신설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 10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및 현장강사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전문교육기관에서 각 각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이론 및 실습 심화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병환 학장(성주군수)은 격려사에서“바쁜 농사 일정에서도 1년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성주참외 조수익 5,050억에 이어 성주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농업에도 드론이 많이 활용되니 지역농업발전에 졸업생들이 선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8기 농업인대학은 참외과정과 더불어 드론과정이 처음으로 운영되어 졸업하게 되심을 축하드리며, 성주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철현 학생회장(참외과정)은 답사에서????앞으로 농업인대학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으로 가지고 주변에 참외재배기술 전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성주농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인대학은 2012년 2월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8기 3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역농업 특화발전,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올해는 경북도내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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