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함께 유성구 마을기업인 순둥이한끼 협동조합에서 양념 꽃게장 만들기, 마을기업 목수의 집에서 주사위 연필꽂이 등 목공체험, (예비)사회적기업인 하나산림기술에서 드론을 이용한 산림방제 시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방 일정과 대상은 ▲11. 11.(월) 09:30~15:00(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11. 16.(토) 09:30~15:30(유성구 초등학생(4~6학년)·중학생 자녀 가정) ▲11. 18.(월) 09:30~15:00(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며 참여인원은 각 회당 25명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유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5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일자리경제과(☎611-23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