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실 확대 운영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도 상담 및 등록 가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07 10:30: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보건소에서만 작성 가능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건강100세지원센터(5개소)에서도 작성할 수 있도록 등록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잠센터, 노은센터, 원신흥센터, 전민센터, 구즉센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사전에 연명의료중단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견을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보건소까지 방문해 상담하고 등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건강100세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사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일부터 관내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은 “이번 상담실 확대 운영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상담사 교육을 이수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접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등록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