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둥이 가정에 100만원 전달
- 지역사회협의체의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11-07 12:39:37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가 7일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 해 출생아 수가 5명 내외인 신니면에서 아기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생아가 태어난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축하인사와 함께 분유와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는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에서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산모를 위한 미역,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정철근 위원장은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는 신니면 전체의 기쁨이자 희망이다"며, “지역사회협의체의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진 신니면장은 “주민이 행복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건강한 신니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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