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19-11-08 17:02: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회의를 열고, 인사혁신담당관,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민태권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신규 9급 공무원을 대전시 본청으로 첫 발령해 새내기 공무원으로써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9급 신규직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업무가 과중되는지 파악하여 신규 공무원의 시 본청 배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투명한 인사운영을 목적으로 추진한 희망인사 시스템이 부서장에게 줄서기문화, 직원들 스트레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희망인사 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시가 재난ㆍ재해가 없는 안전도시라는 이미지와 달리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타시도에 비해 매우 낮음을 지적하고,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추진실적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2020년에는 지역안전지수등급 분야별 2~3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 공무원 중 소수 직렬의 경우 5급 승진 소요연수가 타 시ㆍ도에 비해 상당히 오래 소요됨을 지적하며, 직원 사기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승진 인사 통계자료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균형있는 인사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희망인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와 적극적인 인사혁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와 중앙부처간 고위 공직자 교류가 미흡한 원인에 대해서 질의하고,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전시 고시출신 고위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전팀장 제도에 대해 공정성 결여, 업무 과중 등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도전팀장 제도 기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금 부정수급, 부동산 불법행위 등 사회의 불공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현 민생사법경찰과 2개팀으로는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전시의 특별사법경찰 조직에 대한 확대 운영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9월 수시인사 승진자들과 올해 2월 정기인사 승진자들의 자치구 전출에 대해 원칙없는 인사로 직원들이 많은 불만을 제기하였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인사혁신담당관실에서는 인사를 함에 있어서 원칙있는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자치구 인사교류 설문조사 결과, 시와 자치구간 인사교류 방법의 의견 차이가 명확히 다르게 나타나 합의가 쉽지 않음을 언급하며, 대전시 차원에서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시와 자치구 직원 모두 공감하는 인사교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의 방사능 폐기물 방출량이 당초 계획한 방출량 보다 적고, 보관량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회, 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방폐물이 조기에 이송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련 위원장(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인사혁신담당관실은 직원들의 성향과 조직의 특성에 맞게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으로 우리시 조직이 활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인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지역은 원자력 안전시설의 방사성 폐기물이 존재해 항상 사고의 위험을 지니고 있으므로 무엇보다 시민안전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시민안전실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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