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제25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0〜2024) 보고와 5분 자유발언에서 전명자 의원은 ‘임기제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정책제안을 했다.

12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하고 12월 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한 2019년 정리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폐회식에서 유공구민 표창 등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들이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지 각별히 신경 써 심의해줄 것"과 집행부에는“우리 이웃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