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직원교육 실시
마을리빙랩에 대한 사례 공유... 행정지원 패러다임 변화 이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1 16:35: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구청에서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을리빙랩 사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을 이해하고 공동체활동 지원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과 협업 등 민관협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민수 박사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를 직접 실행하고 있는 신성동 마을리빙랩 실무자인 김은진씨가 현재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직원들에게 주민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사업이 행정의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의 하나이며 행정지원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공약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주변의 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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