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오덕성 총장, 육군 M&S 국제학술대회 기조연설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 연계 국방 R&BD의 발전방향’ 주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2 18:11: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이 제12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펼쳤다.

육군본부와 대전시, 국방과학연구소가 11월 12일~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군원로(제46대 육군참모총장), 외국계(한미연합사령관) 인사 등과 함께 학계를 대표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오덕성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 연계 국방 R&BD의 발전방향’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학은 상아탑에서 벗어나 플랫폼 대학, 열린대학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며, 군 역시 특수성을 강조하는 시대에서 사회와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대와 국방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과 국방간의 교육과 연구, 학술교류 확대 등 활발한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방-대학 간 지역혁신 플랫폼 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위해 ‘스핀 업(spin-up, 국방과 대학의 공동목표 아래 협력 개발)’, ‘스핀 오프(spin-off, 국방기술을 대학에 이전하는 방법)’, ‘스핀 온(spin-on, 대학연구기술을 국방에 새롭게 적용하는 방법)’ 등 3S전략을 제안했다.

한편,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는 민.관.군.산.학.연의 M&S(Modeling&Simulation), AR/WR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국방 M&S 미래!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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