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실시
다음달 10일까지 공공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주차위반 잦은 21개 지역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2 18:58: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장애인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직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장애인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많은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2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내용은 장애인 주차구역 안에서 ▲주차표지 미부착․주차불가표지, 위․변조 표지 부착 차량 ▲보행 장애인용 차량 중 거동불편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면을 가로막는 방해 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시에는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위․변조 사용시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 17조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은 주차가능한 표지판이 부착된 차량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함께 탑승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보장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고, 또한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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