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 정책제안 간담회 가져
서구, 청소년 권리증진에 한 발짝 더!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2 20:02: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정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함초더초 청소년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함초더초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구장완 정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관계 직원 등 총 22명이 참석하여 서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위원회 대표(신유빈, 정림중2)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함초더초 청소년위원회’의 그동안 활동사항, 성과 등을 소개했고, 이어 각 위원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활동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제안 내용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예방’과 ‘반려동물 돌봄문화 만들기’로 세부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환풍시설이 설비된 흡연구역 설치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의무화 ▲동물등록제 시행 강화 ▲반려동물 유기 시 처벌 강화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며 “제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청소년의 권리가 실현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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