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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덕현] 천안시자살예방센터와 풀뿌리희망재단은 지난 12일 천안지역 내 공익활동가와 취약계층 대상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지역 내 공익활동가들의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교육의 확산 및 게이트키퍼 양성", "공익활동가가 앞장서는 자살예방 정보제공 및 홍보" 등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희망재단은 시민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설립된 전국 최초의 지역재단인 만큼 천안시자살예방센터와의 공동 활동에서 풍부한 사회적 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영미 센터장은 “일선에서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종사자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직업군 중 하나로, 이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살예방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망을 확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해 폭넓은 자살예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유족힐링캠프 ‘함께 가요, 우리를 개최한다. 캠프에 참가하길 희망하거나 관련 정보에 문의가 있는 시민은 누리집이나 전화(041-571-0199)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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