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심리재활서비스 ‘마음아, 웃어라!’ 운영
올해 4월부터 보훈가족 심리재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3 22:41: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에서는 보훈가족 심리재활서비스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아, 웃어라!’를 매월 1회 대전지방보훈청 마음나눔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신체 질환과 가족의 아픔으로 고통 받는 보훈가족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매월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가족 8~10명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11~12월에 진행되는 7·8차 프로그램은, ‘불안 이해하고 수용하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자신의 불안을 수용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플라워테라피 테마로 진행된다.

11월 13일에 진행된 7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꽃차 마시기,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8차 프로그램은 12월 4일 오전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훈가족은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042-280-116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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