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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천삼락 행복주택 사회적기업공간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정진 본부장 외 11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향후 사회적기업 기반 조성과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후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2년간 임대료가 면제되고 사용 기간 종료 후에 2년 단위로 최초 입주시의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동일조건으로 갱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 자원 연계를 강화할 것이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 또한 사회적경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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