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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우곡면에서는 11월 18일(월) 교통사고에 취약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50여 명의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주최한 교육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여러 가지 상황의 실제 사례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로 교통약자인 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도로를 건널 때마다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횡당보도에서는 안전선 안에 서있겠다"며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게 보다 쉽게 교통안전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관내 주민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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