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향토음식,향토식문화대전 전시경연대회 ‘대상 수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9-11-20 14:50:24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는 영주향토음식점협의회 회원들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경연대회’에서 전시경연 “단체 부문 대상"과 “서울특별시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한국음식 고유의 맛과 아름다움을 지닌 전국의 향토음식을 알리고 세계 속에 한식 상품화의 초석을 이루기 위해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권위 있는 음식경연대회이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영주향토음식점협의회는 힐링영주의 특산품을 이용한 인삼요리 3종(인삼대추쌈, 인삼해삼, 인삼떡갈비), 묵요리 1종(여의주청포묵), 한우요리 1종(영주한우치즈육포), 부석태요리 2종(두부카나페, 청국장샐러드), 영주문어찜, 유자단지, 비빔밥 등을 선보여 ‘단체 부문 대상’과 ‘서울특별시장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향토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했다. 외국인도 전시된 음식 하나하나를 찍어 가는 광경이 연출되곤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영주의 청정 농⋅특산물을 이용해 업소별 대표 재료를 통해 맛과 모양을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영주의 향토음식과 특산물이 대회를 통해 세계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영주음식⋅관광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향토음식점협의회는 영주의 향토 재료를 이용한 대표 음식들을 판매하는 업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 한우, 부석태 청국장, 계절별 산나물, 묵, 삼계탕, 약선 요리 등을 선보이며 향토음식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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