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제4회 추경,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31건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21 22:07: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0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 기타 6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정현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의 각 부서 및 동․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2월 3일에는 의원발의 및 구청장이 제출한 26건의 일반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12월 4일에는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12월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때 심사하는 2020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전년대비 46억 원이 증가한 4,260억 원(특별회계 40억 원 포함)이다.

서미경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회기인 만큼, 이번 회기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전적인 성과가 있도록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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