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서명확인공무원 경진대회서 우수 성적 거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19-11-25 11:38:5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2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인감 부문 1·3위, 주민등록 부문 2·3위 성적을 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인감 부문에서는 유은솔(신안동, 1위), 류슬기(봉명동, 3위) 주무관, 주민등록 부문에서는 원남경(원성1동, 2위), 김선후(성정1동, 3위) 주무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음 달 있을 행정안전부의 시·도 대항 달인 선발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도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린 데에는 그간 천안시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시는 공정하고 친절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효율적이면서도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 업무능력 경진대회 방식으로 기획·실시했다.

업무능력 경진대회는 지난 4월과 9월 치러졌으며, 대회 2달 전 출제요강을 발표하고 예상문제를 제공해 담당자들이 스스로 경진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해 인사상 혜택도 주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업무 교육 및 경진대회 등을 지속 실시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한 고품격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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