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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에이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해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에이즈 검사를 원하는 경우 성관계 후 3개월 뒤에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검사결과를 알 수 있으며 누구든지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이즈는 악수를 하거나 화장실, 목욕탕 등 공중이용시설 공동사용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으며 대부분 잘못된 성관계로 감염이 되고 있다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UN에서는 매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에이즈의 날을 전후해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지식전달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영주고 등 3개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무엇보다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며 자발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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